2013年4月11日木曜日

子どもの記念日



 
こんにちは。

この間5歳になる甥っ子の誕生日だったので、お祝いをするために電話をしたのですが(/∀\*)
電波が悪くてあまりしゃべれずに一回目はそのまま切って、
再度するとさっき通話したからという理由で出てくれませんでした(笑)(´;ェ;`)
残念ながら・・今回もちゃんと「お誕生日、おめでとう」と言えなかった気がします。

それで、今週は韓国では子どもの記念日をどう過ごすのかをご紹介します。

日本と同じく韓国でも子どもが生まれてから100日と満1歳になる誕生日にお祝いをします。

韓国では昔から赤ちゃんが生まれて無事に100日が経ったことを祝うことで、お餅や果物などを用意し神様に感謝のお祈りをします。「百」という数字には完全、成熟などの観念が含まれていて、赤ちゃんが無事に成長してくれたのをお祝うする意味であります。家庭によりますが、簡単に家族で食事会するなどやるぐらいです。また、赤ちゃんの成長記録を残すために写真館での家族記念写真をとって、大きく印刷し家の中に飾ります。

そして、満1歳になる誕生日には多くの人を招いて披露目をします。
100日お祝いより盛大にするのが特徴ですね。
韓国語で始めての誕生日を「ドル」といい、「周・回」の漢字から引用してできた言葉だそうです。昔には医学が発達してないため子どもが生まれて1年を超えることが難しかったので、無事に1年間成長してくれたことを感謝し、お祝う意味が含まれています。
この日は子どもに新しい服(ハンボク)を着せて、お餅や果物などを用意します。ここで面白いポイント一つがあって、それは食べ物と一緒に「本・筆記用具・糸・米・お金・なつめ」などを置くことです。子どもはこの中のどれかひとつ取るのですが、そのものにはそれぞれの意味が含まれていて、これから成長していく子どもに対しての願いを込めてお祝いする風俗です。
物の意味としては、「米とお金は富裕な生活を送ってほしい」、「本や筆記道具は学問に頑張る人になってほしい」、「糸は長生きをしてほしい」、「なつめは子孫が繁栄することを希望する」等の意味です。これらの物を取る場面を見るのがメインイベントで、最近はマイクや聴診器など現代的に合わせたものを置いてたりします〜(*´∀`*)

また、お祝いプレゼントとして金で作った指輪をしますけれども、最近は金が高いため現金や商品券などをしているようです。そしてお返しものではマグカップやお皿、タオルなどを用意します。

うれしいことにこの夏に二人目の甥っ子が生まれるので、
来年こそは甥っ子の「ドル」お祝い会に参加したいですね〜!

それでは、また来週です〜(*´∀`*)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5살이 된 조카의 생일이여서 축하전화를 했는데요(/∀\*)
전화상태가 좋지 않아서 별로 이야기 못하고 끊고 다시 했더니 아까 전화받았다고
안 받아주지 뭐예요ㅋㅋ (´;ェ;`)
그래서 이번에서 제대로 된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하지 못한듯 해서 아쉬워요-_ㅠ

그래서 이번주는 한국에선 아기의 기념일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일본과 같이 한국에서도 아기가 태어나면 100일과 만1살이 되는 생일을 축하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옛부터 아기가 태어나 무사히 100일이 지났다는걸 축하하는 의미로 백설기와 과일등을 준비하여 삼신에게 감사의 뜻으로 제를 지내는데요. 백이란 숫자에는 완성,성숙등의 의미가 있어서 아기가 무사히 성장한 것에 대한 축하한다는 뜻이 담겨있어요. 가정이 따라 다르지만 간단히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정도이며, 아기의 성장을 기록하기 위해서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어 큰 액자에 담아 집안에 걸어두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만 1살이 되는 생일날에는 많은 사람들을 불러 축하파티를 하는데요.
100일보다는 좀더 큰 잔치를 하는게 특징이랍니다.
한국어로 첫 생일이라는 뜻이 담긴 "돌"은 "周(주)・回(회)"의 한자에서 인용되어 만들어진 말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의학이 발달되지 못했기에 아기가 태어나서 1년을 넘기는일이 어려웠기에 무사히 1년이 넘겨 성장해준 것에 대한 감사하며 축하하는 의미인데요.
이 날의 아기는 새옷(한복)을 입고 백설기와 과일 등의 음식을 준비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 한가지가 있는데요, 그건 바로 음식과 함께 "책,필기도구,실,쌀,돈,대추"등을 두는데요. 아기가 이 중에서어느것 한가지를 잡는데요. 이 물건들은 각각의 의미가 담겨져있어서 자라는 아이의 앞날이 번영하길 기원하는 풍속이랍니다.
물건의 의미로써는 "쌀과 돈은 풍족을", "책과 필기도구는 학문을", "실은 장수를", "대추는 자손번창 기원을" 등을 의미하는데요. 이 물건들을 잡는 장면이 메인 이벤트예요! 최근에는 현대화에 맞춰 "마이크,청진기"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그리고 축하선물로는 금으로 만든 반지를 해주곤 했는데, 요즘 금값이 비싸기에 현금 또는 상품권등을 하기도 하지요. 그리고 답례품은 머그컵이나 접시, 또는 타올을 준비한답니다.

기쁜 소식으로 여름에 두번째 조카가 태어나는데요.
내년이야말로 조카의 돌잔치에 참석하고 싶어요~!

그럼 또 다음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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