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年3月11日14時46分・・・
この日のことは一生忘れられないですね。
どういう風にこの日のことを振り返ればいいのかちょっと迷いますが、自分が経験した3月11日のことを話そうと思います。
3月11日、普通の日と違いない朝でした。ただ覚えているのは朝からくしゃみと鼻水が止まらなかったので、イライラしながらバイト先へ向かったことです。当時働いてたバイト先は飯田橋にある焼肉屋さんで、相変わらす忙しかったランチが終わってからディナーの準備をしてる最中に地震がありました。
最初の揺れはいつものぐらいだったので「あっ!地震!」だと思いきや、だんだん揺れがひどくなり、立っているのも大変で窓側から見える電柱が揺れているのをみて恐怖を感じました。自分は4階木造建物の2階にいて、食器やカップが落ちてきたのでまずは安全な場所へ行ったほうがいいと判断して1階の玄関へ下りて、揺れが止まるまでいました。
あまりの揺れにびっくりして手足が震えてしまいました。バイト先のアルバイトたちは韓国人しかいなかったので、緊急事態のときはどうしたほうがいいのかまったくわからずみんな真っ青な顔になってしばらくぼっと座っていました。電話は通じない、電車も動かない・・家に帰ったほうがいいのかこのまま待つべきかさえ分かりませんでした。でも幸いなことにスマートーフォンのネットはつながっていたので、まず韓国にいる家族に「地震のニュースーが流れても私は無事でいます」と伝えたあとにルームメイトやほかの友達の安否を確認しました。
1時間くらいどうすればいいのか悩んでいたのですが、バイト先で仲良かった子が電話口で(ネット電話)一人で泣いていたので心配になってその子の家へ行くことにして、飯田橋から浅草橋まで歩いて行きました。外に出たら大勢の人々があふれていて歩いてる様子で、顔をみてると不安を抱えている表情だったけど街の様子ではパニックは感じれませんでした。みんなきちんと列で歩いていたし、騒ぎだす人も誰もいなかったし、みんなが落ち着いていることが本当にすごいなと今でも思います。1時間くらい歩いて浅草橋に着いて、その子をつれてまた自分の家まで再び歩きましたが、街の中は誰も慌てている人はいませんでしたね。ただ、コンビニに入ったら商品が空っぽになっているのはびっくりしましたけど・・。
こういう緊急事態にも落ち着いて対応する日本人の姿は本当に感心しました。
復興のためにがんばっている東北のみなさん、そして日本のみなさん!これからもがんばってほしいです!がんばれニッポン!!
<インバウンドスクエアより>
「アンニョン!ニッポン」blogでは、留学生の安ちゃんに日本滞在中に感じたこと、気づいたことをありのまま日本語と韓国語で綴ってもらっています。blogを読むとよくわかりますが、震災当日は安ちゃんのような留学生の皆さんはとても不安だったと思います。日本に残ってくれた留学生の皆さんや、日本に送り出してくれたご両親の気持ちを考えると、私たちも影ながら彼女たちの力になりたいなと思います。
まだまだ余震が続き、訪日への不安が払拭されるまでには時間がかかりそうですが、日本に学びに来てくれた留学生の皆さんが、「日本は楽しいなあー」と少しでも思ってくれるように、がんばっ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杉田)

2011년 3월 11시 오후2시 46분..
이날의 일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거 같네요..
어떤식으로 이날의 일을 이야기하면 좋을지 고민했는데요, 그날의 저의 일상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3월 11일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이였고, 단지 기억하고 있는건 재채기와 콧물이 멈추지않아 짜증내면서 알바하러 갔었어요. 당시 일하고 있었던 곳은 이이다바시에 있는 야키니꾸가게였는데요, 바쁜 런치타임이 끝나고 디너셋팅을 하고 있던 도중에 지진이 있었습니다.
처음 흔들리기 시작했을때 언제나의 진동이였기때문에 "아! 지진이다!"라고 느꼈을때부터 점점 흔들림이 서있기 힘들정도인데다가 창문밖에 보이는 전봇대가 심하게 흔들리는걸 본 순간 공포를 느꼈습니다. 제가 있던 곳은 4층 목조건물의 2층에 있었는데요, 식기와 컵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안전한 장소로 옮기는게 좋겠다고 판단하에 1층현관으로 나와 진동이 멈출때까지 있었어요.
이런 큰 진동을 느낀건 처음인지라 너무 놀라서 손발이 떨렸어요. 일하고 있던 곳의 알바생은 한국인밖에 없었기때문에 이런 긴급상황에 어떻게 대체해야할지 몰랐기때문에 다들 파래진 얼굴로 앉아있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전화는 연결이 안되고, 지하철도 움직이지 않고… 집에 돌아가는게 좋은지 그냥 여기서 기다리고 있는지 좋은지 판단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다행이였던건 스마트폰의 인터넷은 연결이 되었기때문에 먼저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지진뉴스를 보게 되더라고 난 무사하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연락을 한 뒤에 룸메이트랑 다른친구들의 안부를 확인했습니다.
한시간 정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고민하던 차에, 같이 일하던 친구가 전화했을때(인터넷전화) 혼자서 울고 있기에 걱정되어 그 친구집에 가기로 결정한 후 이이다바이에서 아사쿠바바시까지 걷기 시작했습니다. 밖에 나오니 수많은 사람들로 거리가 가뜩 채워져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였는데요, 불안한 얼굴들이였지만 거리의 모습은 패닉상태가 아닌 조용한 모습이였습니다. 다들 정렬해서 걷는 모습,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이 차분하게 걸어가고 있는 모습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한시간 정도 걸어서 친구와 합류한뒤 그 친구와 저희집까지 다시 걸어갔는데요, 거리의 모습은 차분하기에 그지 없었습니다. 단지, 편의점에 들어갔을때 텅텅 빈 가게를 보고는 놀랐지만요..
이런 긴급상황시에도 차분하게 대처하는 일본인의 모습은 감탄했다고 밖에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다시 일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동북지역의 여러분, 그리고 일본의 여러분! 계속 힘내셨으면 합니다! 힘내라일본!!
<인바운드에서 알립니다>
「안녕!일본」 블로그에서는 유학생 안쨩의 일본체재중 경험한 것들에 관한 것을 있는 그대로 일본어와 한국어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지진당시의 안쨩과 같은 유학생 여러분 모두 매우 불안했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본에 남아서 생활을 하고 있는 유학생과 일본에 보내주신 부모님의 기분을 헤아리면 저희들도 뒤에서 유학생 여러분의 힘이 되고 싶습니다.
아직도 여진이 계속 있기 때문에 일본에 오는 불안함을 떨쳐버리기엔 시간이 걸릴 듯 싶지만, 일본에 공부하러 온 유학생 여러분이 「일본은 즐거워」라고 조금이라도 생각할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고 싶습니다. - 스기타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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